원장인사말

 "남이 나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남에게 해주어라."  마태 7,12

천사의집 노인요양원은 가톨릭 교회의 정신을 이어받아 운영하는 요양원입니다. 가톨릭교회에서는 나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있을 때 먼저 그분들에게 다가가 그분들을 나의 이웃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임으로써 사랑하고자 노력할 때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저희 천사의집 요양원은 이러한 가톨릭교회의 정신을 미션으로 삼아 천사의집 요양원을 필요로 하는 모든 분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가족을 필요로 하고 친구를 필요로 합니다. 사람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할 때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삶이란 것이 힘들 때 함께해 줄 친구를 찾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우리 요양원은 그런 분들의 도움이 될 수 있는 친구이자 가족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요양원을 필요로 해주시는 모든 분께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항상 고민하며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요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천사의집 노인요양원 원장
박성수 사도요한 신부